디엠티,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
<기사입력 2010-10-11 14:27 >
위성수신기 개발 전문 업체인 디엠티(구 디지탈멀티텍)가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디엠티는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 초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상장예심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내년 6월경에는 상장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실사가 진행 중이어서 공모가나 주식매출 규모 등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공모 규모는 200~300억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디엠티는 위성방송수신장비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스카이라이프에 HD 전용 셋톱박스를 공급해왔다.
또 얼마 전에는 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과 IPTV를 모두 볼 수 있는‘쿡TV’셋톱박스(QTS수신기)의 공급사로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선정됐다.
지난 2008년과 2009년에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각각 274억원과 34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각각 21억원과 20억원이었다.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나 800억원이 넘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디엠티 관계자는 "상장으로 새롭게 유입되는 자금으로 미국 시장 등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기사 원문 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2014560
디엠티,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
<기사입력 2010-10-11 14:27 >
위성수신기 개발 전문 업체인 디엠티(구 디지탈멀티텍)가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디엠티는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 초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상장예심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내년 6월경에는 상장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실사가 진행 중이어서 공모가나 주식매출 규모 등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공모 규모는 200~300억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디엠티는 위성방송수신장비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스카이라이프에 HD 전용 셋톱박스를 공급해왔다.
또 얼마 전에는 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과 IPTV를 모두 볼 수 있는‘쿡TV’셋톱박스(QTS수신기)의 공급사로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선정됐다.
지난 2008년과 2009년에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각각 274억원과 34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각각 21억원과 20억원이었다.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나 800억원이 넘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디엠티 관계자는 "상장으로 새롭게 유입되는 자금으로 미국 시장 등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기사 원문 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2014560